202230920 편안한 사람들, 닭백숙, 태양계 노래

#편안한 사람들. 닭 백숙. 태양계 노래 1)음악 감상회 멤버들과 오찬이 예정되는 날이었다.새재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등산을 할 예정이었지만, 점심을 먹어 보면 아침부터 예상되던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우산을 받아도 옷이 젖을 정도.우리는 천천히 점심 식사를 하고 커피숍엘 가서 차를 마셨다.어떤 말을 해도 편했다.늦은 연령에서 만난 사람들인데, 오랫동안 만난 이웃들과 같은 정도.감사한다.2)닭 백숙을 먹었는데, 함께 나왔던 채소가 다 맛있었다.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했다는 나물은 신선하고 향기가 감돈다.여름이라서 아마 건조 채소인지, 가볍게 삶아서 냉동했던 것이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여전히 맛과 향이 살고 있었다.나물과 닭 백숙과 닭 죽, 특히 무슨 한약재가 듬뿍 들어간 녹두 죽은 끈적한 느낌이 있고 온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가격은 좀 비쌌지만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다.감사한다.3)노래 그룹을 좋아해서 그들이 부르는 노래를 좋아하게 된다.그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저도 좋아하게 된다.그렇게 연결하면 다시 좋은 노래가 많았다.특히 태양계와 노래는 거의 10년 전에 부른 이 노래는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서 있다.몇번이나 되풀이 듣게 된다.김·지훈이 불러서 주니까 더 달콤하다.음악에 취하게 된 오늘밤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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