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는 뭐 봐? 2017년 작품 [VIP] 시청 리뷰 넷플릭스 한국 영화

요즘 넷플릭스는 뭐 봐? 2017년 작품 [VIP] 시청 리뷰 넷플릭스 한국 영화

넷플릭스에서 어떤 분야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당연히 한국 영화나 드라마입니다. 아!!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 영화도 많이 보고 많이 웃고 많이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크리스마스라서 다행이야’와 ‘러브 액츄얼리’를 다시 한 번 보면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겁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24년의 첫날이자 1월 1일 연휴를 맞아 한국영화 VIP를 봤는데 네이버와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니 2017년 작품이었어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 ‘V.I.P’ – 2017년 작품

감독, 스태프, 출연배우 등

요즘 넷플릭스 리뷰… 이 찝찝해!

요즘 넷플릭스 리뷰… 이 찝찝해!

여기까지만 보면 그저 정치적, 군사적 이야기에 정보를 다루는 기관의 이야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감독이 바라는 그 이면과 내가 느끼는 답답함이 일치한다면 바로 이런 이유다.영화 VIP의 내막은 미국, 북한, 한국의 정치적, 군사적, 정보적으로 각국이 직면한 현주소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과 남한을 교묘히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면 된다. 북한과 대한민국을 이용하는 데 혈안이다. 이종석 씨가 투영하고 있는 북한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해본다. 물불 가리지 않는 악마적 습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장동건과 김명민이 분한 대한민국은 자신의 일도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는 나약한 모습으로 나약하다. 그런 와중에도 국내 고위직들은 자신의 지위보전주의와 무지막지한 명예욕, 출세욕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미국과 타협하려 한다. 법을 다루는 국정원과 경찰은 정의보다는 눈치를 보고 법보다는 윗선의 의중이 우선이다.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틀 안에서 정의를 밥 먹듯 버린다. 결국 대한민국의 하나인 김명민은 북한 이종석의 총에 맞아 생사를 알 수 없는 기로에 들어섰고, 장동건이 열연한 박재혁은 장성택이 처형되고 김모술이 숙청되자 나중에 홍콩에서 김광일을 처단한다.김광일을 박재혁이 처단할 수밖에 없는 이런 결말을 만든 감독의 가슴 처절한 심정을 이해시킨다.요즘 넷플릭스는 뭐 봐? 재미있게 봤는데 개운치가 않아. 새롭게 태어나는 대한민국을 기대한다.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틀 안에서 정의를 밥 먹듯 버린다. 결국 대한민국의 하나인 김명민은 북한 이종석의 총에 맞아 생사를 알 수 없는 기로에 들어섰고, 장동건이 열연한 박재혁은 장성택이 처형되고 김모술이 숙청되자 나중에 홍콩에서 김광일을 처단한다.김광일을 박재혁이 처단할 수밖에 없는 이런 결말을 만든 감독의 가슴 처절한 심정을 이해시킨다.요즘 넷플릭스는 뭐 봐? 재미있게 봤는데 개운치가 않아. 새롭게 태어나는 대한민국을 기대한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