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민박] 월정사 마을 바캉스는 보근 민박

이번에 좋은 기회에 만나게 된 오대산 민박 보근 민박은 처음 들어보는데 여기 리뷰는 정말 많으셨나요?월정사는 사계절 내내 찾는 분들이 많아서 주변에 숙소가 좀 있는데 보궁민박이 인기였던 것 같아요!요즘 제가 시골 바캉스에 빠져서 그런 비슷한 분위기를 많이 찾고 있는데 오늘도 일맥상통하는 분위기를 보여드릴 것 같아요월정사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눈을 크게 뜨고 제 리뷰를 참고하세요!월정사 민박 보근 민박 리뷰를 갑니다 🙂

보궁민박을 월정사로 가는 길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그곳이 보궁민박입니다 보근민박앞쪽은 사진처럼 널찍한데 정말 다양한 다육식물과 꽃화분들이 이사장님 손에 너무 예쁘고 귀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거 너무 예쁘죠? 화분도 통나무? 같은 재질인데 정말 위험해요 분위기가 보근민박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작은 입구에서 사진을 얼마나 더 찍은거야..

이거 너무 예쁘죠? 화분도 통나무? 같은 재질인데 정말 위험해요 분위기가 보근민박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작은 입구에서 사진을 얼마나 더 찍은거야..

제가 시골 바캉스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고 여유로워지는 기분이고 그 느낌이 너무 좋은데 보근민박은 할머니 집에 가는 느낌이어서 더 좋았어요, 저희 할머니 집에도 입구에 화분이 가득 차 있거든요, 텃밭과는 또 다른 느낌의 따뜻한 화분 더미가 공감하시는 분 있나요?

옛 건물을 다시 지은 보궁민박은 화려하지도 큰 편의시설은 아니지만 옛날부터 사용하고 있어서 여유로운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있는 것들이 다 있어서 1박 내내 만족하며 지내온 곳입니다.

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

이불도 넉넉히 주시고 욕실도 생각보다 커서 빨아서 쓰기엔 문제없었어요 사실 시골 바캉스 싫어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화장실인데 보근민박은 깨끗한 시설이라 그런 걱정은 다 지우고 그래서 월정사 민박으로 추천드려요 :))

보궁민박은 가는 길도 정말 좋고 월정사와도 가까워 좋았지만 전나무 숲길에서도 가깝고 산책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녹음이 우거진 곳을 시원하게 걸으니 이게 행복할 줄 알았어요?요즘 걷기 너무 좋은 날씨잖아요!생각난 김에 오늘은 퇴근하고 좀 걸어야겠다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화려하고 도시적인 곳보다 마음이 편하고 생각도 정리되고 무엇보다 사장님 내외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잘 돌봐줍니다 만약 월정사 근처에 방문하시거나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목포를 믿고 보근민박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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