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노랑 흰민들레와 흰민들레효능 알아보기

연노랑과 백민들레의 효능을 조사하다양지바른 길가나 잔디밭, 그리고 공터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에 대해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품종으로는 주로 서양민들레로 알려진 노란민들레와 토종으로 알려진 흰민들레와 연황민들레의 크게 세 종류에서 볼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것은 단연 노란민들레이고 그 다음으로 흰민들레 그리고 연황민들레입니다. 워낙 생명력이 강하고 내한성도 높아 길가나 들판 어디서나 자생하며 늦게는 초겨울까지 꽃을 피우거나 빠르면 3월 초순에 피기도 합니다. 품종이야 어떻든 위의 세 가지는 약성이 뛰어나고 효능도 다양하여 민간과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고 봄에 나온 새싹은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토종으로 알려진 연노랑 민들레와 흰 민들레의 효능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백민들레의 효능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기록되어 있어 예로부터 다양한 질환의 약재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보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열독을 풀어 부스럼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응어리를 헤집어 체기를 낮추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본초강목에서는 체내 염증을 제거하고 체내의 어혈과 노폐물 등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흰 민들레 효능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렇게 좋은 약초인데 약으로 쓰려면 장소를 선택해서 체취를 해야 해요.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 있는 민들레는 차량 매연에 의해 오염될 수도 있고, 또 농약이나 제초제를 많이 사용하는 논밭이나 과수원 내에서는 되도록 체취가 나지 않고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청정지역에서 태어나 자란 것을 체취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흰 민들레의 효능이 좋다고 해서 때를 가리지 않고 체취가 나는 것보다 약성이 제대로 오른 초가을에 전초를 파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들판에 나가보면 가장 흔한 것은 노란 민들레인데, 이를 서양민들레라고 하는데 언제부턴가 갑자기 나타난 귀화식물로 현재는 성게국 전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반면 흰 민들레는 한국의 토종 식물이면서도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흰 민들레의 효능이 좋다고 알려진 이후 무분별하게 체취를 하는 바람에 볼 수 없게 되어 그 자리를 서양 민들레로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효능 효과흰 민들레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염증 등에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어 무엇보다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간에 좋은 영양제에도 간 건강에 좋은 성분인 실리마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는 흰 민들레도 함유된 성분으로 섭취 시 간세포 재생과 지방간 예방에 도움을 주고 간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연노랑과 백민들레, 서양민들레, 백민들레의 효능은 간 건강 외 위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 위장이 약한 분들에게는 위장을 건강하게 하고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을 주고 위에 발생하는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또한 소화불량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소염작용을 해서 위염과 위궤양, 식도염과 장염 같은 염증성 질환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흰 민들레에는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으며 식후 나타나는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폴리페놀 성분도 풍부하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실릴린과 베타카로틴도 풍부하여 피부 노화는 물론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칼륨 함량도 높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붓기나 붓기를 누그러뜨리지 않게 하여 열로 소변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본초강목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흰 민들레는 체내에 굳어 있는 유해한 에너지와 덩어리를 풀어주는 데 도움을 주고 체내에 남아있는 각종 독성물질을 해독시켜 염증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봄철에 심한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목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가래를 발효시켜 기관지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부작용과 주의점위와 같이 사람에게 좋은 약초 식물인데 부작용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재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득보다 실이 많아집니다. 흰 민들레도 과다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고, 한 번에 적정량 이상 섭취하면 설사나 위장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압약을 복용 중인 분이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은 연노랑과 백민들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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