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보습 크림 베이비 크림 건조한 신생아 기저귀 크림 강추 by 김건실
육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게 우리의 축복이 피부 건조… 아기가 너무 건조해서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더 심하게 번지고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얘기를 계속 들었기 때문에 환절기가 되면 더 신경 써서 관리할 수밖에 없었다.나는 건조하다 싶으면 아침이든 저녁이든 보습제를 이것저것 꺼내 바르는데 말을 못하는 아기는 불편해도 불편하다 말을 못하니까 내가 미리 챙겨주는 수밖에.. 그래도 지금은 말이 통하는 6살이라 축복이 혼자서 유아 보습 크림 정도는 바르지만, 새들전까지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다 내가 주도적으로 발라줬다.물에 자주 닿으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더 건조해질 수 있다 긴 목욕을 했더니 로션보다는 아기 보습크림을 꺼내 바르기 시작했다. 걸쭉한 제형이 아닌 부드럽게 스며드는 제형이라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적당한 피지층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만… 아기는 피지선 분비도 더 발달한 상태로 보호막을 해주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집안의 습도나 계절이 바뀌면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그래서 나는 죽복이가 바람에 피부가 상하지 않고 자주 느껴지는 열감에도 건조함을 느끼지 않도록 아기 보습 크림을 꾸준히 발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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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복이는 등에 열감이 많은 편이라서 아기 보습크림 바를 때 등부터 얼굴 다리 팔 이렇게 바르는데 찰기가 없어서 옷 사이로 손 넣고 온몸에 발라도 위에 붙은 느낌이 없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 ㅋㅋ
재현이를 보면 끝부분이 조금 올라갈수록 모양도 굉장히 예쁘게 나오는데 재현이가 그만큼 부드럽다는 거.너무 걸쭉하면 흡수시키는데 오래걸렸는데~ 이건 로션 크림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제형이 부드럽다.건조한 곳에 바르면 깊숙한 곳에서 수분이 쌓여 균형을 이루는 기분이랄까
재현이를 보면 끝부분이 조금 올라갈수록 모양도 굉장히 예쁘게 나오는데 재현이가 그만큼 부드럽다는 거.너무 걸쭉하면 흡수시키는데 오래걸렸는데~ 이건 로션 크림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제형이 부드럽다.건조한 곳에 바르면 깊숙한 곳에서 수분이 쌓여 균형을 이루는 기분이랄까
유아 보습 크림
유아 보습 크림
같은 크림이라도 보습 유지력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아 보습 크림은 보습 유지력도 탄탄하고, 극건조한 부위에는 고보습 집중 케어가 가능해 계속 건조함에 시달리던 주복도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었다.
신생아 기저귀 크림
가끔 맘카페에서 보면 신생아 기저귀 크림을 추천해 달라는 글을 자주 본다.24시간 답답한 기저귀를 차고 다니면… 습기와 마찰로 인해 밴드라인이나 허리에도 불편감이 올라오기 때문에 수분 보호막을 씌워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것이 좋다.
아기 군디를 뽀송뽀송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소변을 본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후 신생아 기저귀 크림을 바른다(파우더 타입도 고려했지만 가루가 튀기 때문에 과감하게 패스) 가끔은 기저귀를 떼고 통풍이 잘되도록 하며 수시로 보습제를 준비하는 정도만 지속적으로 하면 되는데.. 신생아 시절에는 소변을 많이 보기 때문에 매번 물로 씻기 어려울 수 있다… 물티슈를 사용해도 강하게 문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자극을 적게 받도록)
신생아 기저귀 크림으로, 또 유아 보습 크림으로 다양한 월수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성분과 원료 자체가 순하고 안전한데다 건성 지성 피부 등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물론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적당한 유분도 이 크림을 애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신생아 기저귀 크림으로, 또 유아 보습 크림으로 다양한 월수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성분과 원료 자체가 순하고 안전한데다 건성 지성 피부 등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물론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적당한 유분도 이 크림을 애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