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나의 삼촌 명대사 전지적 아버지 시점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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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힐링되는 저의 삼촌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벌써 10화네요. 10화에서 지안이의 메소드 연기가 굉장히

할머니께서 박동훈 덕분에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선물을 드리기 위해 기다리는 장면입니다. 이때 정승환의 보통 하루 OST가 나오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어울릴까요? 게다가 음악에 다운로드되는 도청 속 박동훈의 목소리만으로도 지앙이에게는 따뜻함이 전해지는데… 극중 도청하는 장치가 외롭고 쓸쓸하고 어두운 지안의 심정을 위로하는 장치로 너무 좋네요. 누군가의 숨결, 말소리가 그리웠던 지안

할머니가 드디어 요양소에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박·동 훈에 댓글을 달고 가는데… 그렇긴 이 글은 결국 복선이 됩니다. 12이야기에서 지안은 이 글을 봅니다. 그리고 박·이동훈이 할머니와 자신에게 얼마나 큰 존재인지 아는 계기도 됩니다.

사람들과 좀 사귀고 이름처럼 편하게 살라는 조언에 지안은 대답합니다. “사람 죽인 걸 알면서도 친해질 사람이 있을까?” “어떻게 떠나야 하지? 이 질문에 박동훈이 대답해 줍니다. 항상 네가 먼저야.옛날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키다리 아저씨 박동훈

인생을 살면서 미움받을 용기는 매우 필요해요. 나를 중심으로 내 생각대로 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는 사실 증오의 벽을 넘지 못합니다. ㅠ.ㅠ 그런데 정말 지켜야 할 일이 생기면 확실히 달라져요.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경주마처럼 달려 감정을 폭발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폭발하지 말고 평소에 솔직하게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도 결국 박동훈의 감정이 정리되는 아주 중요한 복선입니다. 3년참을지 7년참을지…결국 헤어진다는..ㅠ.ㅠ뒤통수 한 대 맞으면 갖고 있는 감정선이 정리된다고 해서 그렇게라도 정리하고 싶은지 한 대만 때려달라고 협박하네요. 하지만 역시 이 모습도 박동훈 때문입니다. 박동훈은 확실히 사랑이라는 회로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사랑할 수 없다고 할까요? 여자의 마음을 이렇게 모르는건 아닐까 생각하고… 10화는 11화를 위한 복선투성이어떤 혼자서도 편안함을 찾을 수 없는 11회를 예고했듯이 10회는 그렇게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필력이 부족해서 지안과 박동훈의 미묘한 감정선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ㅠ.ㅠ 박동훈은 미련이 남는 곰 같은데… 이안의 속을 모르겠네요. 아무튼 11화를 위해서 글공부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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